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카드, 2번째 해외 법인 우리파이낸스인도네시아 출범식 열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9-21 16:0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카드, 2번째 해외 법인 우리파이낸스인도네시아 출범식 열어
▲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우리파이낸스인도네시아' 출범식에서  (왼쪽부터)서혁진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 법인장, 이강현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현철 우리카드 감사, 박재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대사, 밤방 인니금융당국(OJK) 부위원장, 스완디 여신금융협회(APPI) 회장, 윤병원 아세안 금융협력센터장, 김영섭 우리카드 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가 인도네시아 해외 법인의 출범식을 열었다. 

우리카드는 2번째 해외 자회사 '우리파이낸스인도네시아(PT Woori Finance Indonesia Tbk)'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일 열린 출범식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대사, 밤방 부이아완 인도네시아 금융당국 부위원장, 스완디 위라트노 인도네시아 금융서비스협회 회장, 윤병원 주아세안 대표부 금융협력센터 센터장, 박재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 이강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행사 참석한 뒤 인도네시아 현지 회사를 방문해 영업 환경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우리파이낸스인도네시아 본점에는 현재 직원 1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우리파이낸스인도네시아는 투투파이낸스미얀마(TUTU Finance-WCI Myanmar)에 이은 우리카드의 2번째 해외법인이다.

우리카드는 1일 인도네시아 자동차할부금융사 바타비야프로스페린도파이낸스 지분 82.03%를 1300억 원에 인수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 할부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의 신차 할부 금융상품을 기획 및 판매할 것이다”며 “먼저 진출한 인도네시아 우리소다은행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