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셀 관계사 아티바, 미국에서 고형암 세포치료제 임상1/2상 승인받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9-21 15:4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C셀이 투자한 미국 바이오기업이 고형암 치료용 세포치료제 임상에 들어간다.

GC셀은 21일 미국 관계사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아티바)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세포치료제 'AB-201'의 임상1/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GC셀 관계사 아티바, 미국에서 고형암 세포치료제 임상1/2상 승인받아
▲ GC셀은 21일 미국 관계사 아티바가 세포치료제 임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AB-201은 인간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HER2) 과발현 유방암, 위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제대혈 유래 키메릭항원수용체-자연살해(CAR-NK) 세포치료제다. 

CAR-NK 치료제는 기존 키메릭항원수용체-T세포(CAR-T) 치료제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세포치료제로 여겨진다. 

CAR-T 치료제는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맞춤형으로 만들어진다. 반면 CAR-NK 세포치료제는 기성품 형태로 생산되기 때문에 범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제조시간도 적게 든다.

GC셀은 2017년 FDA 최초로 CAR-T 치료제가 승인된 이후 현재까지 혈액암 분야에서만 성과를 내고 전체 암의 95%를 차지하는 고형암 분야에서는 진전된 결과를 내지 못한 만큼 고형암 치료용 CAR-NK 세포치료제의 임상 진입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프레드 아슬란 아티바 CEO는 “AB-201은 전신 투여되는 최초의 HER2 CAR-NK 후보물질이다”며 “대량 배양 NK 플랫폼 기술은 단일 제대혈로부터 수천 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아티바는 2019년 GC셀과 GC녹십자홀딩스가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법인이다. 

NK 세포치료제 원천기술을 보유한 GC셀은 2020년 아티바에 AB-201을 기술이전했다. 

올해 1월에는 아티바와 함께 미국 제약사 MSD를 상대로 약 2조900억 원 규모 CAR-NK 플랫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