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방탄소년단과 협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35분 기준 데브시스터즈 주식은 전날보다 12.89%(5200원) 오른 4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1.49%(600원) 오른 40350에 출발한 뒤 장중 상승폭을 급격하게 키웠다.
▲ 21일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방탄소년단과 협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게임 ‘쿠키런: 킹덤’이 방탄소년단(BTS)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소식에 주가가 뛴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핵심인 BTS 멤버 7인의 티징 콘텐츠(정식 런칭일 전에 올리는 SNS 콘텐츠)는 24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데브시스터즈는 포토카드, 영상 등을 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후 BTS를 소재로 한 캐릭터들이 게임 내 추가된다. 게임 내 업데이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