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 8월 유럽시장 점유율 하락, 판매량은 14개월 만에 증가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9-20 09:1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8월 유럽 자동차 판매량이 14개월 만에 증가한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유럽 점유율이 하락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20일 "8월 유럽 자동차 판매가 1년 전보다 3% 증가했다"며 "2021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판매량 감소를 기록한 후 14개월 만에 증가로 반전된 것이다"고 바라봤다.
 
현대차 기아 8월 유럽시장 점유율 하락, 판매량은 14개월 만에 증가
▲ 8월 유럽 자동차 판매량이 14개월 만에 증가한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유럽 점유율이 하락했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 기아 본사.

현대차와 기아는 8월 유럽(유럽연합+유럽자유무역연합+영국)에서 모두 7만2565대의 승용차를 판매했다. 2021년 8월과 비교해 제자리걸음 했다.
 
현대차는 3만8438대, 기아는 3만4127대의 승용차를 각각 판매했다. 지난해 8월보다 현대차는 2% 늘었으나 기아는 2% 줄었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유럽시장 점유율은 9.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줄었다.

반면 유럽 8월 전체판매량은 1년 전보다 3% 증가한 74만9천 대를 기록했다.

유럽 완성차 업체인 폴크스바겐과 스텔란티스의 판매량은 1년 전보다 6%, 11% 늘었고 르노 판매량은 5% 감소했다.

미국 업체인 포드 판매는 1년 전보다 13% 증가했다.

일본 업체인 토요타의 판매량은 1년 전보다 5% 늘었고 혼다와 닛산 판매량은 각각 21%, 2% 줄었다. 

송 연구원은 8월 유럽 자동차 판매가 증가한 것을 놓고 "낮은 기저 구간으로 진입한 가운데 반도체로 인한 생산차질이 점차 완화되고는 있기 때문"이라며 "다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8월 판매량과 비교해 여전히 70%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고 분석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