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컬리 테크분야 경력직 두 자릿수 규모 채용, 서류 접수 10월5일까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9-19 08:5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장보기 앱(애플리케이션)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기술분야의 경력직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컬리는 19일부터 10월5일까지 만 2년 이상의 테크분야 경력직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체 선발 계획 인원은 두 자릿수다.
 
컬리 테크분야 경력직 두 자릿수 규모 채용, 서류 접수 10월5일까지
▲ 컬리가 10월5일까지 대규모 테크 분야 경력직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사진은 마켓컬리 배송차량. <컬리>

 컬리는 “리테일 테크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컬리의 성장 속도에 맞춰 서비스 고도화를 담당할 우수 인력을 선발하고 기술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채용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모집분야는 마켓컬리의 정보기술(IT) 기획·개발·디자인·테스트 엔지니어(QA)·데이터·데브옵스 등 테크분야의 모든 직군이다.

컬리의 핀테크 자회사인 컬리페이도 IT 기획·개발·데브옵스 관련 경력직을 채용한다. 컬리 소속으로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헤이조이스도 프로덕트를 이끌어갈 기획·개발 직군을 채용한다. 
 
컬리는 지원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커리어 큐레이션’과 ‘샛별전형’ 방식을 도입했다.

커리어 큐레이션은 지원자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간편 지원 시스템으로 제출하면 채용 담당자가 커리어 큐레이션을 통해 적합한 직무·포지션을 설정한 뒤 48시간 안에 서류 합격 여부를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샛별전형은 커리어 큐레이션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원데이 인터뷰를 진행한 뒤 직무, 조직 적합성 등을 종합평가해 서류 제출일 기준 2주 내에 최종 결과를 안내하는 것을 말한다.
 
컬리는 공개 채용과 더불어 라이브 방송 형식의 채용 설명회 ‘Meet & Join TechniKURLY!’를 2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한다.

컬리 개발·기획 조직 내 주요 리더, 실무진들이 직접 출연해 팀별 역할과 수행 업무, 기술 과제, 자격 요건, 우대사항 등을 소개한다.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는 만큼 참석자들은 실시간으로 질문하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컬리 운영 서비스인 마켓컬리, 뷰티컬리, 컬리페이 및 콘텐츠커머스 플랫폼 헤이조이스의 개발·기획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컬리는 입사자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온보딩·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달 1회 반차 휴가를 제공하는 퍼플데이를 비롯해 분기별 마켓컬리 적립금, 웰컴키트, 근속 특별 유급 휴가, 건강검진, 단체 상해보험 가입 등의 복지를 제공한다. 
 
류형규 컬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마켓컬리는 데이터 기반으로 이커머스 혁신에 앞장선 서비스이자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플랫폼으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다양한 도전과 시도를 아낌없이 지원하는 환경을 갖춘 만큼 성장하는 기업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원하는 인재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152% 증가, AMPC 제외하고도 6개 분기만 흑자 전환
8년만에 흑자 전환한 케이조선, 새 주인 찾기 매각 절차 돌입
비트코인 시세 부진에도 '알트코인 시즌' 힘 잃어, 미국 규제 불확실성 부각
LG에너지솔루션 "2차전지 시장 변동성 진정 국면, 하반기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 전망"
SK하이닉스 'HBM 호황' 증명에 마이크론도 후광 효과,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삼성전자 최원준 사장 "갤럭시S26에 '엑시노스2600' 탑재 평가중, 애플 폴더블폰 ..
LG엔솔 중국 야화그룹과 모로코 리튬 공장에 8400억 투자, "배터리 허브 노려"
중국 '엔비디아 5060 수준' 고성능 그래픽카드 개발, SMIC 6나노 활용 추정
삼성전자, 슬림 하드웨어 혁신 '갤럭시Z폴드·플립7' 국내 출시
민주당 정책위의장 진성준 "정부는 배당소득세제 개편 신중하게 접근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