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네이버 주가 2년4개월 만에 22만원 무너져, 카카오도 52주 신저가 눈앞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9-16 15:3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 주가가 3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썼다. 카카오 주가도 52주 신저가 바로 앞까지 내려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당분간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국내를 대표하는 기술주인 네이버와 카카오 주식을 향한 매도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주가 2년4개월 만에 22만원 무너져, 카카오도 52주 신저가 눈앞
▲ 16일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약세를 이어갔다. 사진은 네이버 사옥.

16일 네이버 주가는 전날보다 2.44%(5500원) 하락한 22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 주가는 전날보다 1.77%(4천 원) 내린 22만1500원에 장을 시작해 하락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21만9500원까지 내리며 3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쓰기도 했다.

네이버 주가가 22만 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20년 5월20일 이후 약 2년4개월 만이다.

네이버 주가는 14일 장중 한 때 22만6천 원까지 내리며 6월22일 이후 약 3달 만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카카오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카카오 주가는 0.74%(500원) 내린 6만6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 주가는 장 초반 6만6300원까지 내려가며 올해 7월4일 세운 52주 신저가 기록 6만6200원을 위협하기도 했다.

미국 연준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국내를 대표하는 기술주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향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 주가는 13일(현지시각)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 뒤부터 3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썼다.

시장에서는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미국 연준이 물가를 잡기 위해 20~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넘어 1%포인트를 올릴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기술주는 성장을 위해 외부자금을 상대적으로 많이 끌어오는 만큼 금리가 오르면 이자 비용 등이 올라 실적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금리인상 시기 상대적으로 안정적 종목에 투자하려는 심리가 커지는 점도 기술주 투자를 위축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3%(167.32포인트) 내린 1만1552.36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3일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3거래일 동안 5.82% 하락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현지화 전략 펼쳐 2030년 브라질·인도·사우디 매출 2배로
삼성전자 작년 4분기 글로벌 D램 1위 탈환, SK하이닉스 1년 만에 2위로
최태원 "'AI 괴물칩' HBM 생산량 늘려야" "SK하이닉스 영업이익 1천억 달러 넘..
중기부ᐧ중기중앙회 제조 AI 상용화에 870억 투입, 2년 동안 과제 36개 추진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 이지스 구축함 3척 집결, 주원호 "해양방산 50년 성과"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주택시장 구조를 금융건전성 지탱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삼성전자, 갤럭시 S26에 인공지능 서비스 '퍼플렉시티' 탑재
LG유플러스 대표 홍범식 MWC 기조연설, '사람중심 AI' 주제 전시관도 운영
이재명 "다주택자 압박하면 전월세 불안? 기적의 논리", 국힘 비판에 반박
금감원 KB국민은행ᐧ전북은행ᐧ케이뱅크 정기검사, '소비자보호 검사반' 첫 투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