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2022-09-16 1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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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이 자신을 스토킹하던 전직 동료에게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관련 제도 보완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보도가 우리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해외 출장을 떠나기 전 법무부로 하여금 스토킹 방지법을 더 보완해 이러한 범죄가 발붙일 수 없게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