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칭따오의 프리미엄 맥주가 국내에 출시된다.
중국의 맥주 브랜드 칭따오의 국내 수입사 비어케이는 16일 칭따오의 프리미엄 맥주 ‘일세전기 레전드’를 편의점 CU·세븐일레븐의 스마트오더(모바일 기기로 음식·음료를 주문하는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60병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 중극의 맥주 브랜드 칭따오의 프리미엄 맥주 '일세전기 레전드'가 국내 편의점 스마트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칭따오가 올해 1월 중국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맥주로 1.5ℓ(리터) 용량에 맥아농도 23.9˚P, 알코올 도수 10.5%의 제품이다.
또한 저온 장기숙성공법을 적용해 맥주의 품질 유지기한을 3년까지 끌어올렸다. 저온장기숙성공법은 위스키의 오크통 발효과정과 와인 저장방식을 결합한 양조기술이다.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의 가격은 1병당 29만 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GS25의 스마트오더 애플리케이션 데일리샷에서 초도물량이 완판됐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를 비롯해 칭따오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맥주를 다채롭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