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CJENM 자회사 피프스시즌 제작 '도쿄 바이스', 티빙과 캐치온서 방영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9-15 12:0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NM 자회사 피프스시즌 제작 '도쿄 바이스', 티빙과 캐치온서 방영
▲ CJENM이 자회사이자 미국의 제작스튜디오인 피프스시즌의 콘텐츠 '도쿄 바이스'를 국내에 공개한다. CJENM은 앞으로 피프스시즌과의 전략적 시너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도교바이스의 한 장면 < CJENM >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옛 엔데버콘텐트)이 제작한 콘텐츠가 국내에 공개된다.

CJENM은 15일 자회사 피프스시즌이 제작한 시리즈 '도쿄 바이스'를 티빙과 캐치온을 통해 16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도쿄 바이스는 캐치온에서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본방송으로 나간 뒤 당일 오후 11시30분에 티빙에 공개된다.

피프스시즌은 CJENM이 지난해 11월 인수한 미국의 제작 스튜디오로 9월8일 기존 엔데버콘텐트에서 이름을 변경했다.

도쿄 바이스는 일본의 신문사에 취직한 미국인 기자가 야쿠자의 범죄행각을 취재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올해 4월 HBO맥스를 통해 공개됐다.

도쿄 바이스는 글로벌 콘텐츠 리뷰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점수 85%, 관객점수 89%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아 시즌2의 제작이 확정됐다.

CJENM은 도쿄 바이스 공개를 시작으로 피프스시즌과의 전략적 시너지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CJENM과 피프스시즌은 현재 영화와 드라마 등 1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 회사는 서로의 지식재산(IP)을 교류하고 새로운 기획 아이템의 공동개발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CJENM 관계자는 “국내 시청자들을 도교바이스 이후 피프스시즌의 콘텐츠 다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며 “CJENM과 피프스시즌의 협업을 통해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