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자이 아파트단지 공용시설로 국제 디자인상 받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9-15 11:3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의 자이 아파트단지 공용시설이 세계적 디자인상을 받았다.

GS건설은 자이 아파트단지의 티하우스, 파고라가 국제 디자인 시상식인 ‘IDEA 디자인어워드 2022’에서 각각 브론즈상과 파이널리스트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 자이 아파트단지 공용시설로 국제 디자인상 받아
▲ GS건설의 자이 아파트단지의 티하우스, 파고라가 국제 디자인 시상식인 ‘IDEA 디자인어워드 2022’에서 상을 받았다. 사진은 파이널리스트상을 받은 자이스케이프-파고라. < GS건설 >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IDEA디자인상은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이다. ‘iF디자인상’, ‘레드닷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브론즈상을 받은 과천자이 아파트단지의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는 물 위에 떠있는 구름을 콘셉트로 설계한 공용공간이다.

티하우스와 연못 위 징검다리, 산책로가 하나의 동선으로 이어지도록 공간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또 유리 외관으로 바깥 풍경이 비치도록 해 티하우스 자체가 아파트 조경의 일부가 되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이널리스트 수상작인 ‘자이스케이프-파고라’는 아파트 단지 공용 휴식공간인 파고라를 유닛과 모듈 방식의 설계로 주변 환경과 용도에 맞게 확장과 재조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앞으로도 아파트가 건축물을 넘어 생활공간의 유기적 연결이라는 생각으로 자이를 통해 주거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