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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800만 원대 머물러, "미국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9-14 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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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800만 원대를 유지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돼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다. 
 
비트코인 2800만 원대 머물러, "미국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
▲ 14일 오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돼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4일 오후 3시5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7.60% 내린 2841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21% 내린 223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2.90% 하락한 39만12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3.42%), 에이다(-4.18%), 솔라나(-11.24%), 도지코인(-2.93%), 폴카닷(-4.56%), 폴리곤(-5.66%), 트론(-2.01%), 아발란체(-8.87%)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0.94%)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미국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팔콘엑스의 라구 얄라가다 최고경영자가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8.3%의 물가상승률을 기대하지 않았다”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여전히 미국 경제에 위협이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가 3년 연속 금리를 인상할 경향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라구 얄라가다는 “이번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위험 자산에 부담을 줄 것이고 이는 가상화폐로 확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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