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파킹통장과 기분통장 금리 올려, 연 2.3% 이자 제공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9-14 15:3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파킹통장 상품과 기분통장 상품 금리를 높였다. 

케이뱅크는 파킹통장 상품인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연 2.1%에서 연 2.3%로 0.2%포인트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케이뱅크 파킹통장과 기분통장 금리 올려, 연 2.3% 이자 제공
▲ 케이뱅크는 파킹통장 상품인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연 2.1%에서 연 2.3%로 0.2%포인트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케이뱅크 사옥 전경.

케이뱅크는 이번 인상한 플러스박스 금리가 업계 파킹통장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플러스박스는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으로 돈을 임시로 보관하며 언제든지 자유롭게 예·적금 상품이나 투자 상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에 단 하루만 돈을 맡겨도 연 2.3% 금리를 적용하며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용도별로 통장을 10개까지 나눌 수 있게 했다. 

케이뱅크는 MZ세대(1980년대부터 2000년대 출생 사이)를 겨냥해 출시한 ‘기분통장’에도 연 2.3% 금리를 적용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인상으로 파킹통장으로선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와 한도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하이퍼카'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연속 ..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