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미국 8월 소비자물가 8.3% 올라, 상승세 꺾였지만 시장예상치 웃돌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9-14 09:0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으로 소폭 둔화됐지만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각)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 8월 소비자물가 8.3% 올라, 상승세 꺾였지만 시장예상치 웃돌아
▲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으로 소폭 둔화됐지만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미국 휴스턴의 식료품 상점 모습. <연합뉴스>

이에 따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6월 9.1%에서 7월 8.5%로 내려온 뒤 두 달 연속으로 둔화했다.

하지만 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애초 다우존스 전망치였던 8%를 크게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보다 6.3%, 올해 7월보다는 0.6%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물가는 크게 떨어졌지만 주거 비용과 식료품 물가, 의료 비용 등이 치솟아 전체 물가를 높은 수준에 머물게 한 것으로 분석됐다.

식료품 물가는 지난해 8월보다 11.4% 상승해 1979년 5월 이후 4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비용은 지난해 8월보다 6.2%, 올해 7월보다는 0.7% 각각 상승하며 전체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주거 비용은 전체 소비자물가지수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미국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22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