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8월 은행 가계대출 3천억 늘어 한 달만에 증가세, 기업대출은 8조 증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9-08 17:0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8월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2년 8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8천억 원으로 7월 말보다 3천억 원 증가했다.
 
8월 은행 가계대출 3천억 늘어 한 달만에 증가세, 기업대출은 8조 증가
▲ 8월 말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8천억 원으로 한달 전보다 3천억 원 증가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 이후 줄곧 감소하다가 올해 4월, 5월, 6월 연속으로 증가한 뒤 7월 뒷걸음질했다. 하지만 한 달 사이 다시 소폭이나마 반등했다. 

가계대출 종류별로 보면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은 7월보다 1조6천억 원 증가한 792조6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은 9천억 원이었다. 

일반신용대출, 신용한도대출 등 기타대출은 7월보다 1조3천억 원이 감소한 266조8천억 원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째 감소한 것인데 8월 기준으로 기타대출이 전월보다 감소한 것은 2004년 통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행은 “주택거래량 감소 등 주택매매 관련 자금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집단 및 전세자금대출 취급이 이어지면서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기업대출은 8월에도 높은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다.

기업대출은 7월보다 8조7천억 원이 증가한 1146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대출은 7월보다 2조9천억 원 증가한 199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대출은 7월보다 5조8천억 원 늘어난 943조5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기업대출은 코로나19 금융지원 및 시설자금 수요 등에다 은행의 기업대출 취급 노력도 이어지면서 높은 수준의 증가세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4대 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