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비맥주가 대용량 '카스' 페트 신제품을 내놨다.
오비맥주는 용량을 2ℓ(리터)로 늘린 ‘카스 2.0 메가 페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오비맥주가 용량을 2ℓ(리터)로 늘린 ‘카스 2.0 메가 페트’를 출시했다. 사진은 오비맥주의 '카스' 제품 라인업. 가장 오른쪽 끝 제품이 새로 출시된 ‘카스 2.0 메가 페트’. <오비맥주> |
이번 신제품은 기존 카스 페트제품의 용량이 최대 1.6ℓ인 것과 비교해 용량은 400㎖ 늘었고 용량당 가격은 저렴해졌다.
오비맥주는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편의성을 위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8월26일부터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9월 중순부터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만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다양한 제품 형태와 용량 등의 제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