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비맥주 2ℓ 대용량 카스 페트 신제품 출시, 용량당 가격은 낮춰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9-08 13:4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비맥주가 대용량 '카스' 페트 신제품을 내놨다. 

오비맥주는 용량을 2ℓ(리터)로 늘린 ‘카스 2.0 메가 페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 2ℓ 대용량 카스 페트 신제품 출시, 용량당 가격은 낮춰
▲ 오비맥주가 용량을 2ℓ(리터)로 늘린 ‘카스 2.0 메가 페트’를 출시했다. 사진은 오비맥주의 '카스' 제품 라인업. 가장 오른쪽 끝 제품이 새로 출시된  ‘카스 2.0 메가 페트’. <오비맥주>

이번 신제품은 기존 카스 페트제품의 용량이 최대 1.6ℓ인 것과 비교해 용량은 400㎖ 늘었고 용량당 가격은 저렴해졌다. 

오비맥주는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편의성을 위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8월26일부터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9월 중순부터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만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다양한 제품 형태와 용량 등의 제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여의도역 점령' 사활 건 증권사들, 플랫폼 계단 역사 안 가리는 '광고 전쟁'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투표 시작, 한동훈 2등 할지가 관전 포인트
에쓰오일 수익성 하락에도 '샤힌 프로젝트' 뚝심, 원가 경쟁력으로 실적 정상화
국내 전기 SUV 신차 경쟁 치열해진다, 테슬라 모델Y 1위 자리 지킬까
'긴 여름' 비빔면 전쟁 격화, 농심 '신제품' 오뚜기 '가성비'로 팔도 아성 넘본다
'디지털 달러' 테더 환율에도 영향 줄까, 가상화폐의 실물시장 습격 가까워져
블랙핑크가 찍은 K팝 공연 티켓 30만 원, '추종 팬' 앞세워 가격 랠리 이어진다
삼성전기 스마트폰 수요 둔화에 관세까지, 장덕현 전장에서 돌파구 찾는다
HL디앤아이한라 수주·수익성 다 잡아, 홍석화 '수도권' '사업성'으로 불황 돌파
트럼프 '기후특사'도 폐지 예고, 무역전쟁에 이어 기후대응도 중국과 대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