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일렉트릭 유럽과 중동에서 고압 전력기기 잇달아 수주, 1100억 규모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9-07 15:59: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일렉트릭 유럽과 중동에서 고압 전력기기 잇달아 수주, 1100억 규모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마크 브래클리 내셔널그리드 구매 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6일(현지시간) 영국 내셔널그리드 본사에서 열린 474억 원 규모의 변압기 공급계약 체결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일렉트릭이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영국 전력회사 내셔널그리드와 400kV급 초고압 변압기 7대, 275kV급 변압기 1대 등 모두 474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과 마크 브래클리 내셔널그리드 구매 본부장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6일(현지시간) 영국 내셔널그리드 본사에서 열린 계약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현대일렉트릭이 수주한 변압기는 내셔널그리드가 영국에서 운영하는 변전소 5곳에 2024년부터 설치된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주요 국가들은 폭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에너지 공급난이 심화하면서 전력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일렉트릭은 유럽 시장에서 초고압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등 주력 제품의 수주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8월30일 주력 시장인 중동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과 380kV급 변압기 등 모두 676억 원 규모의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계약들을 통해 올해 유럽과 중동에서 6370억 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유럽과 중동에서 올린 수주액을 53% 초과하는 수치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등 전력 공급망의 다각화 및 안정화를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익성 높은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적극적 영업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