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물류센터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정성포차' 푸드트럭 이벤트를 열었다. 정 대표(왼쪽)가 24일 물류센터를 방문해 임직원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
[비즈니스포스트]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가 물류센터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CJ프레시웨이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물류센터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정성포차' 푸드트럭 이벤트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정성포차는 ‘정 대표가 준비한 간식 이벤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 대표는 명절을 맞아 전국 물류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정성포차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성포차는 8월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물류센터 5곳에서 열려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2400인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정성포차는 물류업 특성상 야간 근무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운영됐다.
정 대표는 8월24일 경기도 이천, 수원, 동탄 물류센터를 방문해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 맞춤형 소통행사를 계속해서 개발하기로 했다.
정성필 대표는 "원활한 식자재 배송을 위해 늦은 밤까지 근무하는 물류센터 임직원들에게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특별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회사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궤도에 들어선 만큼 임직원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