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프레시웨이가 전자식권 서비스를 도입한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월 업무협약을 맺은 푸드테크 기업 ‘식신’의 전자식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 CJ프레시웨이는 푸드테크기업 식신의 전자식권 서비스를 도입했다. |
전자식권 도입을 통해 이용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식대결제가 가능하고 급식업체는 온라인에서 실시간 식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식대 정산 간소화로 구내식당 업무 효율성 및 이용객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자식권 서비스 도입은 CJ프레시웨이가 고객에게 마케팅, 재무, 회계 등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CJ프레시웨이는 전자식권 이용객 데이터를 활용해 개별 급식업체에게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급식업체는 고객 선호 메뉴, 적정 단가 등 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해 식단 운영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기술력 있는 IT기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