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베스트투자증권 비상경영체제, 임원 급여 유보하고 업무추진비 삭감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9-02 16:5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1일부터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비상경영체제, 임원 급여 유보하고 업무추진비 삭감
▲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한 데 따라 임원에게 지급되는 월 급여 가운데 20%를 유보하기로했다. 

또한 지원 부문과 영업 부문의 업무추진비는 각각 30%, 20%씩 삭감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연말까지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에 불황의 시그널만 가득한 상황으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조치"라며 "회사가 어려움에 처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