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첫 1360원 돌파, 통화긴축 우려 지속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9-02 16:0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도 넘어섰다. 원/달러 환율이 136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8일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7원 오른 1362.6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첫 1360원 돌파, 통화긴축 우려 지속
▲ 2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5개월 만에 1360원을 넘어섰다. <연합뉴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오른 1342.0원에서 출발해 오전 10시 1352.5원으로 내려갔다가 장중 1363.0원까지 올랐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주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을 한 뒤로 달러 가치는 연일 높아지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가 고강도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이날 미국의 공급관리협회(ISM)는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8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7월과 동일한 수치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51.8)보다는 조금 높다.

중국 경제 둔화 우려도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인구 2천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중국 쓰촨성 청두시를 4일까지 봉쇄하기로 했다.

외국인의 증시 순매도도 환율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20포인트(0.26%) 내린 2409.4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73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