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하이투자 "9월 금융시장 공포 줄고 원/달러 환율 상승세 둔화 가능성"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9-01 09:1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9월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9월에는 금융시장의 공포 확산보다 공포 완화를 예상한다”며 “현재 원화 추가 약세 심리가 커지고 있지만 9월 중 단기적 변곡점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봤다.
 
하이투자 "9월 금융시장 공포 줄고 원/달러 환율 상승세 둔화 가능성"
▲ 9월 원화 약세 심리가 완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달러 이미지.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장중 한 때 1352.3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새로 쓰는 등 원화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기조 강화에 따른 달러화 강세 현상, 중국경기 우려에 따른 위안화 약세 흐름, 국내 무역수지 적자폭 확대 등에 따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9월에는 글로벌 금융시장 공포 분위기가 다소 완화하며 원/달러 환율 상승 흐름에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9월에는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재차 높아지고 유럽 역시 최악의 에너지 대란을 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며 “이 경우 원화 약세 심리도 크게 완화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향후 국내 국채시장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여부도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9월 말 국내 국채시장의 세계국채지수 편입 결과나 나오는데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국채시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며 “이는 외화수급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고 바라봤다.

세계국채지수는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로 한국 정부는 현재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국채지수를 관리하는 FTSE러셀은 매년 3월과 9월 관찰대상국을 발표하고 9월에 최종 편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한국 정부는 현재 9월 관찰대상국 등재, 내년 9월 공식 편입을 기대하고 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