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LH 인천 청라에 BMW코리아 R&D센터 유치, 부지 최장 30년 임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8-31 11:2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H 인천 청라에 BMW코리아 R&D센터 유치, 부지 최장 30년 임대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1일 BMW코리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청라국제도시 BMW코리아 R&D센터 건립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BMW코리아 R&D센터는 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한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유치지역에 건립되며 부지 규모는 5296㎡다. 사진은 BMW코리아 R&D센터가 건립될 위치. <한국토지주택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 청라에 BMW코리아 R&D센터를 유치했다.

토지주택공사는 31일 BMW코리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청라국제도시 BMW코리아 R&D센터 건립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BMW코리아 R&D센터 설립에 필요한 부지 임대조건을 확정하고 투자조건 및 기타 인허가 등 필요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코리아 R&D센터는 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한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유치지역에 건립되며 부지 규모는 5296㎡다.

R&D센터는 약 3천㎡ 규모로 40여 명의 연구개발인력이 상주하는 자동차 연구소, 테스트랩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토지주택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MW코리아에 최장 30년 동안 부지를 임대한다.

BMW코리아 R&D센터에서는 한국과 독일 사이 활발한 기술교류 및 각종 프로젝트 등이 진행된다.

토지주택공사와 BMW코리아는 오는 10월에 토지 임대계약을 체결한 뒤 올해 12월에 착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동선 토지주택공사 지역균형발전본부장은 “BMW코리아 R&D센터를 포함해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사업, 수소산업 청라유치, 영상문화복합단지 성공적 추진 등 다양한 외국인투자유치 프로젝트를 통해 청라국제도시의 활성화 및 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