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제주항공 오스코텍 주가 장중 급락,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의 여파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8-29 12:2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과 오스코텍이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장중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항공 주가는 29일 오후 12시16분 기준 직전 거래일보다 11.18%(1850원) 내린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항공 오스코텍 주가 장중 급락,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의 여파
▲ 제주항공과 오스코텍이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29일 장 중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이날 제주항공 주가는 장 중 1만4천 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같은 시각 오스코텍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22.08%(5300원) 하락한 1만87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제주항공과 오스코텍이 최근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점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일반적으로 유상증자는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다. 기업 시가총액이 동일한 가운데 기업이 발행한 전체 주식 수가 증가해 주식 1주당 지분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이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도입을 위해 3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힌 바 있다.

유상증자에 따른 발행예정 주식 수는 모두 2723만4043주로 제주항공 주식 1주당 예상 발행가격은 1만1750원으로 정해졌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제주항공의 전체 발행주식은 기존 4975만9668주에서 7699만3711주로 늘어난다.

제주항공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차세대 항공기 B737-8을 도입할 계획을 세웠다. 

오스코텍도 29일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1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640만주가 새로 발행되며 1주당 예상 발행가액은 1만8750원이다. 

오스코텍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과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시설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