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9월1일부터 신입사원 상시채용 시작, 서류는 14일까지 받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8-29 09:0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올해 2번째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9월1~14일 연구개발(R&D)과 생산, 전략지원,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기 위해 서류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 9월1일부터 신입사원 상시채용 시작, 서류는 14일까지 받아
▲ 현대차가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본사.

이번 채용을 위한 설명회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메타버스로 진행된다.

앞서 2019년 2월 현대차는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각 현업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 중심의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후 올해 7월에는 ‘예측 가능한 상시채용’을 도입해 홀수월 1일마다 각 부문별 대졸 신입사원(일반직 및 일부 연구직, 채용전환형 인턴 포함)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페이지에 일괄 게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는 “기존에 진행하던 상시채용의 경우 각 현업 부문마다 채용 공고 게시 시점이 달라 지원자가 수시로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서도 “7월부터 시작된 일괄 게시 방식을 통해 지원 준비가 더 용이해졌다는 지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신입사원 채용 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현직자와 지원자 간 소통을 보다 강화하고 채용 절차 기간을 단축해 지원자에게 만족감을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현대차 관계자는 “채용 절차에 있어 지원자들을 더욱 고려하고 보다 적극 소통하기 위한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