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바티칸에서 서임식, 한국천주교 역사상 네 번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8-28 13:2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흥식 라자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 한국인으로는 네 번째로 추기경이 됐다.

천주교 대전교구에 따르면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의 서임식이 현지시각 27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진행됐다.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바티칸에서 서임식, 한국천주교 역사상 네 번째
▲ 유흥식 추기경이 27일 서임식을 마친 뒤 바티칸 사도궁에서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 추기경은 5월29일 함께 추기경에 임명된 19명의 성직자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 속에 서임식을 마침으로써 정식으로 로마 교회 추기경단 일원이 됐다.

이날 추기경 서임식은 마태오복음 16장 18~19절 말씀으로 이뤄진 입당송으로 시작했다.

신임 추기경 대표가 전체의 이름으로 교황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교황은 하느님께 교황직을 지혜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새 추기경들은 신앙 선서와 충성 서약 뒤 서임 순서에 따라 한 명씩 교황에게 나아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빨간색 사제 각모(비레타)와 추기경 반지를 받았다.

교황은 신임 추기경들에게 로마의 성당 하나씩을 명의 본당으로 지정하는 칙서도 전달했다.

유 추기경은 29∼30일 교황이 주재하는 추기경 회의에 참석해 추기경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95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유 추기경은 이탈리아 로마 라테라노대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받고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그 뒤 대전카톨릭대 교수와 총장, 대전교구장,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지냈다.

유 추기경은 선종한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에 이어 한국 가톨릭교회의 네 번째 추기경이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