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카카오, '검은사막' 인기 덕에 2분기도 게임매출 신기록 예상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6-10 18:1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가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해외흥행과 모바일게임 사업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연속으로 분기 게임매출 신기록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카카오의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인기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카카오, '검은사막' 인기 덕에 2분기도 게임매출 신기록 예상  
▲ 남궁훈 카카오 게임총괄부사장(CGO) 겸 엔진 대표.
검은사막은 카카오의 손자회사인 엔진이 운영을 맡고 있는데 국내보다 북미와 유럽 등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검은사막은 북미에 진출한 뒤 3월에만 80억 원의 매출을 냈다. 해외에 나간 뒤 게임아이템 판매가 증가했다.

성 연구원은 "검은사막의 경우 1분기 매출에서 ‘영구성 아이템’과 ‘일회성 아이템’ 판매매출이 각각 30%와 70%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영구성 아이템은 이용자가 구입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가격이 비싸다. 일회성 아이템은 구입비용은 저렴하지만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횟수에 한도가 있다.

성 연구원은 "1분기에 반영된 검은사막 ‘영구성 아이템’ 매출은 3월 판매량만 포함했다"며 "분기(3개월) 매출이 모두 반영되는 2분기에는 이 아이템 판매매출이 크게 증가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카카오 게임사업 가운데 비중이 큰 모바일게임사업의 경우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성 연구원은 “지난해 카카오 모바일게임매출은 매분기 하락추세였으나 연말부터 반등에 성공했다”며 “2분기에 나온 프렌즈런(넥스트플로어)과 검과마법(룽투코리아) 등 신작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어 매출 흐름이 견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카오는 올해 2분기에 게임사업에서 매출 733억 원을 거둬 1분기보다 30억 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카카오는 올해 1분기에 게임사업 매출 703억 원을 내며 분기 게임매출 신기록을 썼는데 한 분기만에 분기 매출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