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세종대 두레마을과 스마트팜 공동연구·운영, "현장 경험과 기술력 결합"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8-24 17:0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종대 두레마을과 스마트팜 공동연구·운영, "현장 경험과 기술력 결합"
▲ 배덕효 세종대학교 총장(왼쪽)과 김진흥 두레자연마을농업회사법인 대표가 8월19일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학교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대학교>
[비즈니스포스트] 세종대학교가 친환경기업과 손잡고 스마트팜 운영 및 친환경 먹거리 연구를 추진한다.

세종대학교는 19일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 집현관에서 두레자연마을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이하 두레마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와 두레마을은 경기도 동두천시 두레자연마을 안에 스마트팜을 설치해 운영하고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팜 작물 생육과 관련된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두레마을은 인간 존중, 자연 보존, 가치 창조를 추구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경기도 동두천 쇠목골 1653만여 m2에 이르는 숲속에 살아가는 나무, 약초, 꽃, 새, 곤충 등을 연구해 먹거리를 개발한다.

두레마을은 특히 양봉과 작물 생육 분야의 스마트팜 연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 기술 기반의 농업 발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며 "세종대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와 두레마을의 공동 스마트팜 운영과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덕효 세종대학교 총장, 김진흥 두레자연마을농업회사법인 대표, 서현권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배덕효 총장은 "두레마을이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는 모습을 보고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두레마을의 현장 경험과 세종대의 기술력이 잘 결합돼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항공우주연구원과 한화에어로, 240억 규모 누리호 기술이전 협상 막바지
최태원 차녀 최민정 "창업은 군인 시절 경험 때문, 의료격차 해소 목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플립7 대만서도 인기, 온라인 예약판매 2.3배 증가
신세계까사 다시 수익성 악화 길로, 김홍극 연간 흑자기조 유지 사활 걸다
신한은행 아프리카 사업 거점 런던지점 이전, 정상혁 "금융가교 역할 강화"
[오늘의 주목주] 두산에너빌리티 8%대 하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올라
[22일 오!정말] 이재명 "정신 나간 공직자들에 대해 아주 엄히 단속하기를"
금감원 불법도박·사기 연루 PG사 적발, "수사기관과 공조 강화해 엄중 제재"
민주당 이훈기 "SK텔레콤 '해킹으로 7조 손실'은 과장, 실제는 100분의 1"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탈중국 흑연 공급망 구축 빛 보나, 미국 중국산 흑연 관세 폭탄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