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캐롯손해보험 3천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이르면 2025년 상장 목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8-22 16:5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캐롯손해보험이 올해 유상증자를 통해 모두 3천억 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한다.

캐롯손해보험은 8월 이사회를 열고 1750억 원 규모의 1차 유상증자를 확정했으며 올해 안으로 2차 유상증자를 실시해 3천억 원 자본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캐롯손해보험 3천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이르면 2025년 상장 목표
▲ 캐롯손해보험이 올해 두 번의 유상증자를 통해 모두 3천억 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캐롯손해보험 회사 입구.

1차 유상증자에는 신규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과 기존 주주인 한화손해보험, 알토스벤처스,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캐롯손해보험 지분 구성도 한화손해보험(50.6%), 스틱인베스트먼트(15.5%), 어펄마캐피탈(9.2%), SK텔레콤(7.8%), 티맵모빌리티(3.9%), 현대자동차(2.7%) 등으로 바뀌었다.

2차 유상증자에는 어펄마캐피탈이 조성하고 있는 공동투자 펀드를 포함한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가 참여한다고 캐롯손해보험은 설명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과정을 통해 캐롯손해보험을 향한 시장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추후 모빌리티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 확대는 물론 IT 기술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투자 등을 통해 더욱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르면 2025년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