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신용평가사 무디스, SK하이닉스 신용전망 '부정'에서 '안정'으로 상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8-19 16:42: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SK하이닉스의 기업신용등급을 ‘Baa2’로 유지하고 신용등급전망을 ‘부정’에서 ‘안정’으로 상향조정했다.

숀 황 무디스 부사장은 19일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안정’으로 상향조정한 것은 경기순환을 통해 건실한 대차대조표를 유지한 실적을 보여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 SK하이닉스 신용전망 '부정'에서 '안정'으로 상향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SK하이닉스의 기업신용등급을 ‘Baa2’로 유지하고 신용등급전망을 ‘부정’에서 ‘안정’으로 상향조정했다. SK하이닉스 이천 M14공장 모습. <연합뉴스>

황 부사장은 “앞으로 몇 분기동안 반도체 업계의 상황이 크게 악화되더라도 SK하이닉스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Baa2로 평가한 것을 놓고 세계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오랫동안 D램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무디스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계의 침체기에도 기술력을 계속 유지하고 높은 이익률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인텔 낸드플래시 및 스토리지 사업부(솔리다임)를 인수하면서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부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점도 등급산정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PC 및 스마트폰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감소와 데이터 서버 고객회사의 잠재적 지출 감소에 따라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앞으로 몇 분기에 걸쳐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무디스는 반도체 수급 불균형이 2024년에는 완화되면서 SK하이닉스의 실적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