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신한투자 "유니테스트 목표주가 하향,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감소 지속"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8-19 09:0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니테스트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유니테스트는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의 설비 투자 감소에 따라 반도체부문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신한투자 "유니테스트 목표주가 하향,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감소 지속"
▲ 유니테스트가 주요 고객사의 설비투자 감소로 반도체부문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유니테스트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 원에서 3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유니테스트 주가는 1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오 연구원은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장비 수주 감소가 지속되고 태양광 모듈 매출도 줄어들면서 2분기 영업손실 72억 원을 기록했다”며 “다만 2023년 반도체 공정 전환이 이뤄져 수주가 확대되면 실적 반등도 분명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공급업체로 주로 번인(Burn-in)테스터와 스피드테스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SK하이닉스와 모바일용 D램 검사장비를 개발하기도 했다.

후공정 테스트는 온도와 읽기·쓰기, 속도 등의 검사로 나눌 수 있는데 유니테스트는 온도와 읽기·쓰기검사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번인테스터를 개발해 출시했다. 반도체 제조사 입장에서는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니테스트는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설비 투자 감소로 2022년 2분기 반도체 매출이 2021년 2분기보다 55%나 감소했다.

하지만 2023년에는 DDR5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등 공정 전환이 본격화돼 유니테스트의 D램 검사장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태양광 부문도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페로브스카이트 연구개발이 2023~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창 진행되고 있어 신제품을 양산한다면 신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들어오는 빛의 양을 늘림으로써 소자의 전력변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태양전지다. 제품 생산에 소요되는 열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친환경 제품으로 구분된다.

오 연구원은 “유니테스트의 목표주가를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14% 낮추지만 태양광 부문의 매출 확대 고객사의 DDR5 공정 전환에 따른 대규모 수주를 기대해볼 만하다”며 “2023년 턴어라운드(실적반등)에 주목하자”고 말했다.

유니테스트는 2022년 매출 1065억 원, 영업손실 10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6% 감소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14억 원 증가하는 것이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