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조현범, 한국앤컴퍼니에서 상반기 보수 6억7500만 원 받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8-16 19:1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올 상반기 6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6일 한국앤컴퍼니그룹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조현범 회장은 급여로 6억7500만 원을 수령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63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범</a>, 한국앤컴퍼니에서 상반기 보수 6억7500만 원 받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 6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사진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한국앤컴퍼니는 조 회장장 연봉과 관련해 "2022년 연봉으로서 이사보수한도의 범위 내에서 직급, 직책, 수행직무의 가치, 회사에 기여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임원보상체계에 따라 급여를 모두 15억 원으로 산정했다"며 "급여의 12분의1을 매월 균등하게 지급하고 있으며 2022년 6월까지 모두 6억75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불확실성 확대 대응을 위해 실시한 4~6월 자발적 임원 급여 반납분 20%가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4월부터 지주사 및 계열사 임원 임금을 최대 20%까지 삭감한 바 있다.

삭감 대상에는 한국앤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한국네트웍스, 한국프리시전웍스, 모델솔루션 등 모든 계열사가 포함됐다.

당시 한국앤컴퍼니는 원자재 값과 물류비 상승으로 타이어 업계 경영환경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비상경영 상황에서 임원 임금을 삭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사업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부터도 보수를 수령했으나 5억 원 이상에 해당하지 않아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상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부터 보수를 받은 이사 및 감사의 1인당 평균보수액은 1억2300만 원이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