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해외사업 임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전무 영입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8-16 14:1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원을 영입해 해외사업을 맡겼다.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안익성 전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업1본부장 전무가 7월 초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BD3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해외사업 임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전무 영입
▲ SK바이오사이언스가 셀트리온헬스케어 전무를 해외사업 전문조직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안 실장은 1972년 11월 태어나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통합생물학을 전공했다. 인천테크노파크 국제협력실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일하다 2007년 셀트리온에 합류해 비서실 등을 거쳤다.

2015년 셀트리온헬스케어로 자리를 옮겨 유럽사업을 담당했다. ‘램시마SC’ 등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의 현지 진출을 주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 실장의 해외사업 역량을 높이 평가해 최근 개편한 BD3실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사업 고도화를 위해 기존 해외사업개발실을 BD(Business Development)1~3실로 확대 재편한다고 7월1일 밝혔다. 

BD1~3실은 기존 백신사업뿐만 아니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신규 사업에 대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공동개발, 신규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개발 제품 상업화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다.

안 실장을 제외한 나머지 BD실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 내부 인재가 맡는다.

BD1실장에는 박진선 전 SK바이오사이언스 해외사업개발실장이, BD2실장에는 김익중 전 SK바이오사이언스 해외사업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sk바사
사진에서 간판만 sk바사고 건물은 건너편에 있는 sk플라즈마를 찍어놨네요..   (2022-08-17 17: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