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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에서 상반기 보수 18억, 김동관 한화와 한화솔루션에서 30억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8-12 17: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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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한화에서 2022년 상반기 1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12일 한화의 2022년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화로부터 급여로 18억 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6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승연</a> 한화에서 상반기 보수 18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81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한화와 한화솔루션에서 30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한화에서 2022년 상반기 1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사진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 회장은 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건설의 미등기 임원에 올라있다.

한화 사내이사인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 겸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상반기 한화로부터 15억3천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보수는 급여 15억2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이었다.

김동관 사장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한화솔루션으로부터도 15억64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김 사장이 한화와 한화솔루션에서 받은 연봉을 합치면 30억9400만 원에 이른다.

금춘수 한화 지원부문 대표이사 총괄부회장은 상반기 급여 9억816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등 모두 9억826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방수명 한화 사장은 급여 5억8800만 원, 상여 2억46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 등 8억4천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퇴임한 김맹윤 전 부사장은 모두 19억5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2억6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5억700만 원, 퇴직소득 11억8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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