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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표 유영상 상반기 보수로 15억 받아, 부회장 박정호 28억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8-12 16: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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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 상반기 15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2일 SK텔레콤의 2022년 반기보고서를 보면 유 사장은 2022년 상반기 SK텔레콤으로부터 급여 5억5천만 원, 상여 10억2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 원을 받아 15억86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SK텔레콤 대표 유영상 상반기 보수로 15억 받아,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9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호</a> 28억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 상반기 15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박정호 SK스퀘어 대표이사 부회장 겸 SK텔레콤 부회장은 SK텔레콤에서 2022년 상반기 급여없이 보수 28억 원을 받았다. 박 부회장(왼쪽)과 유 사장이 2021년 10월 주주총회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박정호 SK스퀘어 대표이사 부회장 겸 SK텔레콤 부회장은 SK텔레콤에서 2022년 상반기 급여없이 보수 28억 원을 받았다.

박 부회장은 상여 21억6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500만 원을 받았고 3월14일 6만7320주에 관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약 6700만 원을 얻었다. 

박 부회장은 2021년 1~10월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SK텔레콤을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11~12월에는 SK텔레콤 부회장으로서 SK텔레콤 기업가치 제고에 힘썼다.

서진우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은 급여 8억 원, 상여 17억5200만 원을 받아 2022년 상반기 보수 25억5200만 원을 수령했다.

염용섭 경영경제연구소 소장은 SK텔레콤으로부터 상반기 보수 11억55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는 4억1300만 원, 상여는 7억4300만 원이다.

윤용철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팀 임원은 급여 2억2500만 원, 상여 8억3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을 받아 상반기 보수 10억6500만 원을 수령했다.

SK텔레콤은 2022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8조5671억 원, 영업이익 8920억 원을 올렸다. 2021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4%, 영업이익은 15.9% 증가했다.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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