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원장 김주현, 서울시장 오세훈 만나 새출발기금 협력 논의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8-11 16:2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5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주현</a>, 서울시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2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만나 새출발기금 협력 논의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8월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비즈니스포스트]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새출발기금’에 대해 논의했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은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만나 새출발기금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과 오 시장은 코로나19에 이어 최근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충분히 도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금융지원 대책과 관련해 제기될 수 있는 우려와 걱정에 대해 합리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지원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지자체 사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이번에 오 시장과 만난 것은 최근 새출발기금을 두고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우려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오 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들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부담과 도덕적 해이를 이유로 새출발기금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환 부담이 커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30조 원 규모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상상인증권 "세아제강 목표주가 하향, 미국 유정용 강관 업황 반등 어려워"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