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하나투어, 면세점 적자 늘어 2분기 수익 악화할 듯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6-08 17:3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투어가 면세점사업의 적자 확대로 2분기에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올해 2분기에 하나투어의 면세점 영업적자는 61억 원으로 기존 추정치인 22억 원보다 늘어날 전망”이라며 “사업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원가율 및 비용 안정화에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나투어, 면세점 적자 늘어 2분기 수익 악화할 듯  
▲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성 연구원은 “하반기에 인터넷 및 모바일 면세점 영업이 본격화되면 하나투어는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면세점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투어의 자회사인 SM면세점은 지난해 11월 인천공항점을 연 데 이어 올해 3월29일에 인사동점을 완전개장했다.

광고비 증가도 수익성 악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성 연구원은 “박보검씨와 김성주씨를 모델로 한 하나투어 광고 관련 비용이 2분기에 반영된다”며 “2분기 광고선전비는 기존 예상치보다 약 20억 원 증가한 95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하나투어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씨, 배우 박보검씨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투어는 앞으로 1년 동안 이들을 활용해 TV광고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콘텐츠, 인쇄광고 등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하나투어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179억, 영업이익 47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7.9% 늘고 영업이익은 60% 줄어든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