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루메드 자회사 '셀루메드바이오로직스' 설립, mRNA 원재료 생산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8-10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루메드가 메신저리보핵산(mRNA) 원재료를 생산하는 자회사를 세운다. 

셀루메드는 mRNA 생산효소를 개발 및 생산하는 자회사 ‘셀루메드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셀루메드 자회사 '셀루메드바이오로직스' 설립, mRNA 원재료 생산
▲ 셀루메드는 mRNA 생산효소 전문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mRNA 생산효소는 mRNA 합성 과정에 사용되는 효소를 말한다.

셀루메드바이오로직스는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생산기지를 조성해 mRNA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대기업 관계사와 국내 상장사에 샘플 효소를 공급하기로 했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북미 등 해외시장에도 제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셀루메드는 mRNA 생산효소를 제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독일 바이오기업 아르떼와 mRNA 생산효소 2종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강용주 셀루메드 부사장은 “mRNA 생산효소 양산과 더불어 기존 바이오 소재 생산량 증가를 위한 공장 이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골이식재, 골형성유도단백질 등에 대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