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증시 돋보기] 기관, SK하이닉스 계속 던지고 카카오 셀트리온 담아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8-09 17:3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관투자자는 주식시장의 근간이 되는 기업공개시장을 지배할 뿐 아니라 누구보다 정보를 빠르게 잡아 투자에 활용합니다. 이들은 자금력도 막강합니다. 오늘 나는 이 종목을 사고 이 종목을 팔았는데, 기관투자자들은 어땠을까요. 증시 돋보기가 알려드립니다.
[증시 돋보기] 기관, SK하이닉스 계속 던지고 카카오 셀트리온 담아
▲ 9일 장중 기관투자자의 순매도 순매수 상위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기관투자자가 SK하이닉스 주식 순매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8월5일 하루를 제외하면 7월27일부터 SK하이닉스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9일 국내 주식 정규시장(장 마감 뒤 시간외거래 미포함)에서 기관투자자는 SK하이닉스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SK하이닉스 주식을 626억 원어치 사고 1193억 원어치 팔았다. 순매도 규모는 494억 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25%(1200원) 내린 9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칩4(미국 주도 반도체 공급망 협력체)로 인한 수혜는 미국 반도체 기업들에게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국이 구상하고 있는 칩4의 한국 참여는 가부에 관계없이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들 주가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날 기관투자자들은 장중 5만5700원까지 내리며 6만 원 아래를 기록한 삼성전자 주식은 108억 원어치 순매수하기도 했다.

기관투자자가 두 번째로 많이 매도한 종목은 에이치와이티씨다.

2차전지 관련 기업 에이치와이티씨는 이날 코스닥시장에 처음 입성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에이치와이티씨 주식을 211억 원 가량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에이치와이티씨 주가는 공모가보다 5.67%(850원), 전날보다 7.82%(1150원) 오른 1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기관투자자 금양(-187억 원), 한국항공우주(-156억 원), 현대에너지(-140억 원) 등이 순매도 종목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기관투자자가 이날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카카오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는 카카오 주식을 31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527억 원어치를 사고 217억 원어치를 팔았다.

이날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1.46%(1200원) 오른 8만3200원에 장을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244억 원), SK이노베이션(189억 원) 등 2차전지 관련주들도 각각 순매수 상위 종목 3, 4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셀트리온(300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0억 원) 등이 기관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 5위권 안에 들었다. 정희경 기자
[증시 돋보기] 기관, SK하이닉스 계속 던지고 카카오 셀트리온 담아
▲  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SK하이닉스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화면 갈무리>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셰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