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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3일 밤 한국 도착, 윤석열과 면담 일정 없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8-03 19: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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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에서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방문한다.

3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대만에서 일정을 마치고 3일 밤 경기도 오산에 있는 미국 공군기지에 도착한다.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3일 밤 한국 도착,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과 면담 일정 없어
▲ 3일 외신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 일정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펠로시 의장이 2일 오후 대만에 도착한 뒤 공항을 걸어나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펠로시 의장은 5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을 한 이후 공동 언론발표를 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는 일정은 없다.

대통령실은 펠로시 의장 방한 일정이 윤 대통령의 휴가 기간과 겹쳐 예방 일정을 따로 잡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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