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1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SK텔레콤과 지분교환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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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협업에 그치지 않고 4천억 원 규모로 피를 섞는 혈맹을 맺은 것으로 카카오 등 빅테크의 금융진출이나 토스 등 핀테크 기업들의 약진에 전면전으로 대응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데스크리포트 8월] 하나금융 테크전략 승부수, 우리금융 이익증가 호조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8/20220802093328_3804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1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하나금융지주 회장(왼쪽)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금융지주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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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신한금융그룹도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구체적 성과물을 내놓고 있어 앞으로 금융그룹이 IT기업과 손을 잡는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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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녹색투자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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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프랑스로 날아가 ESG펀드 운용규모가 큰 자산운용사 아문디와 전략적 협업을 논의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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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발표에서 하나금융지주는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순이익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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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둔화가 상당한 영향을 줬다. 반면 증권과 보험계열사가 없는 우리금융지주는 상반기 최대 실적을 올리며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이익증가율을 보여 대조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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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하나금융그룹</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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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1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7월22일 SK텔레콤과 4천억 원 규모의 지분교환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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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앞으로 디지털 부문에서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어떤 신사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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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1월 신한은행과 KT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IPTV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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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IT가 손잡은 것은 빅테크 기업들이 금융에 뛰어들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앞으로 어떤 서비스가 소비자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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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지주는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상반기에 유일하게 순이익 규모가 줄어들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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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충당금 적립, 환차손 발생 등에 영향을 받았지만 하나증권과 하나카드 등 비은행 계열사의 순이익 감소도 원인이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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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계열사 실적을 살펴보면 하나은행과 하나캐피탈은 순이익이 증가했고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생명의 순이익은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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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전체 비은행 부문 실적 기여도도 지난해 35.7%에서 올해 상반기 30%로 줄어 앞으로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는 전략에 더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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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권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등에서 나타난 외환 이상거래 정황이 다른 은행에서도 있었는지 긴장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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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7월29일까지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등에서 제출한 은행별 자체 조사결과를 받았고 현재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 결과는 8월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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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NH농협금융그룹</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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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실적발표에서 NH농협금융지주는 지주사 출범 이래 최대 순이익을 냈다. 앞선 1분기에는 감소를 보였는데 이번에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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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균형있는 성장을 강조해 왔다. 비은행 부문에 힘을 싣는 전략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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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환 회장은 ESG경영을 강조하면서 2025년까지 15조 원 규모로 녹색 및 ESG 투자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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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 회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해외출장에 나서 프랑스 아문디를 방문하기도 했다. ESG투자에 강한 아문디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기후변화 대응 역량 등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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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디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2대 주주로 유럽에서 ESG펀드 운용 규모가 큰 자산운용사로 알려져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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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농협금융지주의 ESG경영 방침에 따라 다양한 녹색금융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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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행장은 하반기에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시범사업과 연계한 녹색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금융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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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6대 환경목표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을 분류한 체계로 어떤 산업분야가 친환경 사업인지를 보여 주는 기준으로 활용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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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농협 직원의 횡령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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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어 금융당국의 강도높은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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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가 금융권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강력한 내부통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어 지역농협과 같은 상호금융권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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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우리금융그룹</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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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지주는 상반기 최대 실적을 내면서 동시에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이익성장률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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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추진한 비은행 부문 강화가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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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에 증권과 보험 계열사가 없다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한 측면도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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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회장은 파생결합상품 판매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징계에 대해 소송을 진행했고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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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은 이번 판결로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며 2023년 3월 임기만료 이후 연임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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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손 회장은 증권사 인수를 통한 비은행 부문 강화와 디지털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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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의 우리은행 직원 횡령사건 조사결과가 발표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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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도 700억 원으로 늘어났고 도장 도용이나 1년간 무단결근 등도 밝혀져 우리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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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에서는 우리금융그룹 경영진의 관리책임 여부도 조사해서 책임이 확인된다면 제재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힌만큼 앞으로 추가 조사결과가 주목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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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이상 외화송금 거래로 금감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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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이 발표한 검사 진행상황에 따르면 두 은행에서 확인된 이상 외화송금 거래 규모가 4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거래가 대부분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에서 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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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외환업무 취급 및 자금세탁방지업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은행에 대해 관련 법규 및 절차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방침을 세워 앞으로 구체적 조사내용과 제재여부가 주목된다. 곽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