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 3900억 규모 유상증자 마무리, 사업 운영자금 조달 목적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8-02 18:2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쿠팡 한국법인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금을 조달했다.

쿠팡은 3919억 원 규모로 주주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고 2일 공시했다.
 
쿠팡 3900억 규모 유상증자 마무리, 사업 운영자금 조달 목적
▲ 쿠팡은 유상증자를 통해 3919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2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모두 7838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0.276142주가 배정된다. 신주의 주당 발행가격은 5천만 원이다.

유상증자 뒤 쿠팡의 주식 수는 보통주 29만1677주로 늘어났다.현재 쿠팡 지분은 미국 상장법인 쿠팡Inc.가 전량 보유하고 있다.

쿠팡은 사업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7월26일 이사회를 거쳐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뒤 모두 4차례의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모두 1조6404억 원을 조달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