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교육은 국가 백년지대계인데 보면 처음에는 4년 동안 한다고 하다가 이제 12년 동안 하겠다라고 하더니 또 연말에 국민합의를 도출하겠다고 한다”며 “(그러더니) 국가교육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서 논의를 하겠다고 하면 4년, 12년, 연말, 국가교육위원회, 말이 4번 바뀌었다”고 말했다.
박순애 장관은 7월2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교육부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만6세에서 만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을 제시했다. 업무보고에선 2025년부터 4년에 걸쳐 입학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발표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1일 브리핑을 열고 12년에 걸쳐 진행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