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교차처방 위한 미국 임상3상 추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8-01 10:4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의 교차처방을 인정받기 위한 임상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7월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와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이름 아달리무맙)’의 상호교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교차처방 위한 미국 임상3상 추진
▲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와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상호교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임상3상을 신청했다.

이번 임상은 판상 건선 환자 3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의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등을 비교하게 된다.

상호교환성은 오리지널 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가 대체할 수 있는지 따지는 요소다. 미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의 교차처방, 대체조제를 허용받기 위해서는 임상을 통해 상호교환성을 입증해야 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플라이마가 바이오시밀러 상호교환성을 확보하면 약국에서 약사의 처방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다”며 “향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을 결정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유플라이마는 이미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장질환, 건선 등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하고 유럽 주요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2023년 7월1일부터 판매에 들어갈 수 있도록 개발사인 애브비와 특허 합의를 마쳤다.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의 판매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휴미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206억9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 매출 173억3천만 달러를 거뒀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