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은행 이상 외화송금 불법성 확인, 검사 대상 확대할 것"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7-28 16:2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은행 이상 외화송금 불법성 확인, 검사 대상 확대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이상 외화송금 거래와 관련해 불법성을 확인했다며 검사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이상 외화송금 사건에서 서류 조작 가능성을 묻자 “여러 불법 요소가 강하게 보이는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이 원장은 “불법성이 명확해 보이고 그 과정에서 대량 외환 유동성의 해외 유출이 확인됐다”며 “검사를 광범위하게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시중은행에서 유사한 형태의 거래가 다발적으로 발생했다”며 “은행 자율점검 보고가 이번 주까지인데 최종 보고 전이라도 문제점이 발견되면 신속한 검사 등 조치를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금융권의 횡령사건과 관련해서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700억 원대 횡령사건을 지적하자 “최근 우리은행 검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한 이후 내부통제 제도개선 관련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며 “조만간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개인의 이탈로만 보기에는 규모 면에서나 최근 일련의 사고 양상이 좋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살펴본 이후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감독원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감독 시스템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살펴보고 올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