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모레퍼시픽그룹 2분기 적자전환, 중국 봉쇄 여파로 영업손실 109억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7-28 14:4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여파로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2년 2분기 매출 1조264억 원, 영업손실 109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분기 적자전환, 중국 봉쇄 여파로 영업손실 109억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분기 그룹을 통틀어 매출 1조264억 원, 영업손실 109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1.3% 감소했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매출 9457억 원, 영업손실 195억 원을 거뒀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줄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국내 사업에서는 온라인 매출이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중국 봉쇄로 면세 매출이 부진을 겪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축소됐다. 다만 브랜드별로 보면 ‘헤라’와 ‘바이탈뷰티’가 다양한 협업(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며 매출이 늘었다.

해외사업도 중국 봉쇄에 따라 아시아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이 축소되고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 다만 북미에서는 ‘설화수’와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가 선전해 매출이 66%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요 자회사들은 온라인 채널의 성장과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전반적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이익이 개선됐다. ‘에뛰드’, ‘에스쁘아’, ‘아모스프로페셔널’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이니스프리는 온라인 채널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면세 채널의 부진으로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하나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 속 회로기판 실적 개선 기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