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코오롱글로벌, 과천 사옥에 '통합관제센터' 열어 안전사고 예방 나서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7-28 10:3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코오롱글로벌은 28일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 사옥에 설치한 안전보건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과천 사옥에 '통합관제센터' 열어 안전사고 예방 나서
▲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의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의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모든 현장의 폐쇄회로TV(CCTV)를 연계해 전국 각지에 흩어진 현장 상황을 한눈에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CCTV와 대시보드를 동시에 관제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통합관제센터의 대시보드는 프로젝트 현황, 고위험작업, 점검현황, 재난정보를 시각화했다. 

센터 운영요원은 대시보드와 폐쇄회로TV를 실시간으로 살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거나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즉각 알리고 지침을 내려 대응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말까지 이동형, 지능형 알고리즘 폐쇄회로TV 설치를 통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영상을 자동 분석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개소식에서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를 통해 위험작업 점검 및 재난대응 등 모든 현장 내 안전사고 사전예방 활동이 강화될 것이다”며 “이번 통합관제센터 개소로 스마트 안전기술 보급 촉진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정부도 추진하는 '소버린 AI' 대세로 떠올라, 엔비디아 새 전성기 연다
[JM노믹스와 재계] SK 최태원 AI·반도체 '질적 성장' 이재명 지원에 탄력, 해킹..
정몽구 사재 100억 출연 고려대 '미래의학관' 개관, 국내 첫 민간 백신개발센터
SK지오센트릭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리밸런싱 불확실성까지, 최안섭 스페셜티 증산이 돌파구
[현장] KGM "2030년까지 신차 7종 출시, 내년 하반기 중 체리차 공동 개발 신..
KCC글라스 수익성 눈높이 낮아져, 정몽익 인도네시아 공장 안정화가 돌파구
HD현대, 바람으로 움직이는 친환경 선박 장치 '윙세일' 개발
삼성물산 압구정 개포 '쌍끌이 수주' 조준, 오세철 래미안 도시정비 독주 노린다
비트코인 시세 '저점 확인' 분석, "중동 군사충돌에 투자자 패닉 충분히 반영"
LG전자 외신 인터뷰에서 스마트팩토리 수주 과시, "2030년에 7억5천만 달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