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급감, "판매가격 올려 3분기 개선"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7-27 12:0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물류대란, 원가상승 탓에 2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메탈 등 원자재 가격이 판매 가격에 본격적으로 연동되는 3분기부터는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봤다.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급감, "판매가격 올려 3분기 개선"
▲ LG에너지솔루션이 2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3분기부터는 메탈 가격 상승분이 판매 가격에 연동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706억 원, 영업이익 195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73.0% 줄어든 것이다.

상반기로 보면 매출 9조4129억 원, 영업이익 4545억 원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0.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7.3% 감소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물류대란, 메탈 원가상승분의 판가인상 적용 시점 차이로 수익성이 악화했다”며 “다만 지난해 2분기 반영된 (배터리 소송 합의금 등의)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 실제 감소폭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판매 가격에 반영돼 영업이익이 반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메탈 가격 상승분을 판매 가격에 연동하는 작업을 고객사들과 대부분 마무리했다”며 “7월부터 연동된 판가가 적용됨에 따라 3분기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