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OCI 2분기 영업이익 늘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 지속 덕분

박소망 기자 hope@businesspost.co.kr 2022-07-26 17:3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OCI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OCI는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551억 원, 영업이익 181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OCI 2분기 영업이익 늘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 지속 덕분
▲ OCI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37.5%,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것이다.

상반기로 보면 매출 2조612억 원, 영업이익 3430억 원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53.7%, 영업이익은 60.8% 증가했다.

OCI는 “말레이시아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설비의 일부라인 정비, 국내 화물연대 파업 등 예상치 못한 사안들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며 “그러나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적극적 대응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주력인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사업을 하는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호조를 이어갔다.

OCI는 베이직케미칼 부문에서 영업이익 1110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1270억 원)와 비교하면 소폭 줄었지만 올해 1분기(770억 원)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OCI는 “중국 폴리실리콘 신규 증설물량이 서서히 시장에 반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수요를 해소하기는 부족한 규모로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340억 원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감소한 것이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일부 품목 판매에 차질을 빚었지만 국제유가 및 원재료 단가 상승분이 판매 가격에 반영된 데 힘입어 양호한 이익을 냈다고 OCI는 설명했다.

도시개발사업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340억 원을 거뒀다. 1분기에 이어 분양 단지의 착공에 따른 실적이 반영돼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OCI는 “3분기 중국 주요 폴리실리콘 업체들의 정비 강화로 폴리실리콘 공급 부족이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원재료인 메탈실리콘 단가 안정에 따른 제조원가 하락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소망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