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대기업 총수 친족 범위 좁히고 사실혼 배우자는 포함 검토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7-25 20:3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총수(동일인)의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도 친족 범위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공정위는 다음달 초 입법 예고할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이와 같은 내용을 담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공정위, 대기업 총수 친족 범위 좁히고 사실혼 배우자는 포함 검토
▲ 공정위가 대기업집단 총수의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도 친족 범위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정위는 개정안에서 혈족 범위를 6촌에서 4촌으로, 인척 범위를 4촌에서 3촌으로 좁힌다.

하지만 이 범위를 벗어나더라도 실질적으로 동일인의 기업집단 지배를 도울 때는 친족 범위에 포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자녀 유무, 지분 보유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사실혼 배우자도 친족 범위에 포함하도록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시행령이 개정되면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일부 대기업집단의 동일인 관련자의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에서 동일인 친족 범위를 축소하는 등 대기업 집단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기업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5%p 상승,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