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호타이어가 폴크스바겐의 대표 모델 ‘제타’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금호타이어는 폴크스바겐의 '제타(JETTA)' 7세대 페이스 리프트 차량에 '솔루스 TA31'을 신차용 타이어로 납품한다고 25일 밝혔다.
▲ 금호타이어가 폴크스바겐 제타에 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금호타이어가 납품하는 솔루스 TA31 제품. <금호타이어> |
제타(Jetta)는 1979년 출시된 폴크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한 타이어를 공급한다.
제타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TA3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컴포트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TA31은 저소음과 동급대비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타이어 트레드(타이어 바닥면)는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다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신차용타이어(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폴크스바겐 제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금호타이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연구개발(R&D) 혁신에 기반한 글로벌 기술력으로 세계적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