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폴크스바겐 세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7-25 16:4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타이어가 폴크스바겐의 대표 모델 ‘제타’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금호타이어는 폴크스바겐의 '제타(JETTA)' 7세대 페이스 리프트 차량에 '솔루스 TA31'을 신차용 타이어로 납품한다고 2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폴크스바겐 세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금호타이어가 폴크스바겐 제타에 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금호타이어가 납품하는 솔루스 TA31 제품. <금호타이어>

제타(Jetta)는 1979년 출시된 폴크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한 타이어를 공급한다.

제타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TA3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컴포트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TA31은 저소음과 동급대비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타이어 트레드(타이어 바닥면)는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다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신차용타이어(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폴크스바겐 제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금호타이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연구개발(R&D) 혁신에 기반한 글로벌 기술력으로 세계적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